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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08-20
SNS( Social Network Service)가 발전하다 보니, 이제 SNS는 우리 삶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수단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특별히 사람들과의 소통의도구로 SNS가 정말 많이 사용이 됩니다. 그런데 SNS로 하는 소통이 주로 문자 또는 글이다 보니까, 우리가 좀더 조심하지 않으면 문자나 글이 그 것을 읽은 상대방에게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얼굴을 마주 대하고 대화를 하면,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할 때는, 재차 물어서 그 진의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SNS에 올려진 글은 그렇게 진의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 것이 문제 입니다.
   
우리 교회도 카톡을 통해서 굉장히 많은 의사소통을 하는 교회입니다. 아마도 우리 주변 있는 교회들 가운데, 우리 교회처럼 카톡을 비롯해서 Facebook을 성도들 상호간의 의사 소통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교회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많이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 카톡이나 facebook같은 SNS를 가지고 의사소통을 할 때, 글로 소통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 신경을 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올린 글이 상대방이 읽었을 때,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내 의사를 분명히 전달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글쓰기는 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데 참 좋은 수단입니다. SNS에 좋은 글들, 의사소통이 충분히 되는 그들을 보다 많이 표현하는 것은 단순히 일상적인 대화를 넘어 영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가진 우리들은 내 생각이 정리된 글들을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서, 나중엔 내 생각을 글이 아닌 말로도 상대방에게 적절하게 의사전달을 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배양시킬 수가 있는 좋은 수단이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SNS를 통해서 글로 더 많은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그런 글들을 쓸 때, 글을 쓰는 쓰는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그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 써서, 상대방이 충분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쓸 수 있어야, 글 쓰기가 자기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글쓰기를 통해 좀더 좋은 소통이 있기를 바랍니다.
  
주후 2017년 8월 20일 주일에
  
이규훈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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